러닝을 처음 시작하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속도로 달려야 할까 그리고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인데요. 특히 8km와 10km처럼 거리가 조금만 달라도 체감 난이도와 준비가 달라질 수 있기에 초보자라면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러닝 초보 페이스 준비물 10km, 8km 비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러닝 초보 페이스
우선 러닝에서 말하는 페이스는 1km를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7분/㎞ 페이스라면 1km를 7분에 달린다는 의미죠.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페이스는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숨이 차더라도 말 한두 마디 정도는 할 수 있는 속도 즉 대화가 가능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통 초보자라면 7~8분/㎞ 정도의 페이스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러닝 초보 준비물
초보자라면 중급, 고급자와의 준비물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러닝화를 포함해 땀이 잘 마르는 기능성 의류, 스마트워치나 러닝 앱 같은 페이스 측정 도구는 기본이며 날씨가 덥거나 체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중간에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이나 하이드레이션 벨트를 챙겨 두면 훨씬 편안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즉, 필수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러닝화 : 발 아치를 보호하는 쿠션감 있는 제품 필수
- 스포츠 의류 : 땀 배출이 잘 되는 기능성 의류
- 스마트워치 또는 러닝 앱 : 페이스·거리 확인용
- 물통 또는 하이드레이션 벨트 : 장거리 러닝 시 필수
- 스포츠 양말 : 마찰 최소화
러닝 초보 10km 8km
초보자에게 8km와 10km 러닝의 차이는 의외로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8km는 러닝 자세를 익히고 체력을 적응시키기에 적당한 거리입니다. 페이스를 7~8분/㎞로 유지하면서 완주를 목표로 하면 부담이 적고 회복도 빠른 반면 10km는 거리가 조금 늘어난 것 같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체력 소모가 크게 다릅니다.
같은 속도로 달리더라도 피로가 누적되면서 후반부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페이스 예를 들어 7분 30초에서 8분/㎞ 정도로 설정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
- 8km 러닝 : 초보에게 적합한 거리, 7~8분/㎞로 부담 없이 완주 목표
- 10km 러닝 : 조금 더 도전적인 거리, 보수적인 페이스 설정 필수
- 준비물 : 기본 준비물은 동일하나, 10km는 급수·보충 음료 등 추가 준비 필요
결론적으로 러닝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빠른 기록을 노리기보다는 안전하고 꾸준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세요. 꾸준히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게 될테니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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