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부작용 생리 가려움 탈모 진짜일까?

삭센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누구나 기대와 동시에 걱정을 안고 시작합니다. 이거 맞고 생리 끊긴다는 말 들었는데 진짜일까?, 가려움증 심해지면 어떻게 하지?, 머리카락 빠지는 사람도 있다던데.. 등등 이런 고민 해보셨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은 삭센다 부작용 생리 변화, 가려움, 탈모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삭센다-부작용

삭센다 부작용

 

1. 삭센다 부작용 생리

삭센다 주사를 시작한 여성들 중 상당수가 생리가 늦어진다거나 주기가 엉망이 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삭센다 자체가 생리를 억제하는 약물은 아닌데요. 대신 빠른 체중 감소가 몸의 호르몬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체중감량이 빠를수록 생리 주기 변화는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가 많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경우 몸이 예민하게 반응해 무월경, 생리 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땐 급격한 다이어트를 잠시 조절하거나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삭센다-부작용-생리

 

2. 삭센다 가려움증은?

삭센다 주사 맞고 나서 피부가 간질간질하거나 빨개지는 경우 보통 주사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이건 삭센다 특유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주사제 특성상 생기는 국소 반응입니다.

가벼운 알레르기 반응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은 며칠 안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가려움이 너무 심하거나 주사 부위 외에 전신 가려움이 나타난다면 그땐 꼭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보관 상태나 주사 방식의 잘못됨 또는 체질에 의한 반응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삭센다 탈모?

또한, 삭센다 부작용으로 탈모가 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는데요. 사실 삭센다의 성분 자체가 모낭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왜일까요? 답은 체중감소 속도에 있습니다.

 

단기간에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급격히 떨어지면 몸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필수 기관에 우선 분배하게 됩니다. 그 결과 모발 성장은 후순위로 밀려나면서 휴지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며 다이어트 속도를 조절하거나 단백질 및 비타민을 보충해주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삭센다-부작용-탈모

 

삭센다 요요 확률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다이어트 성공 후 잘못관리를 한다면 요요는 99%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삭센다 후 식욕관리 및 운동습관을 꾸준히 기르시어 유지를 하시는게 좋으며 반드시 식욕은 돌아오게 되어있으니 간헐적 단식이라던가 본인만의 기준을 만들어 지키시는게 좋습니다.

 

 

마무리

생리 이상, 가려움, 탈모 모두가 겪는 부작용은 아니지만 삭센다 다이어트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이 부작용들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삭센다가 나쁜 약이라는 뜻은 아니며 내 몸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건강한 체중감량이 충분히 가능한데요. 혹시 지금 삭센다 사용 중이시라면 몸의 작은 신호에도 귀 기울이시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이번 글을 참고해 주세요. 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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