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메이저카드 종류-3편

타로카드 메이저카드 종류 알아보기 3편

안녕하세요. 저번시간에 이어서 타로카드 메이저카드 종류 알아보기 3편을 이어서 나가겠습니다. 

생각보다 타로카드의 종류가 많아서 여러편으로 나눠서 하는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16. Devil(악마)

악마 카드는 우리에게 억제된 숨겨진 부정적인 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우리의 내부에 있는 힘이며 아마 충동, 탐닉 등을 나타내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림을 살펴보면 악마의 발 아래에 쇠사슬에 묶인 사람들이 보이고 무감각한 표정으로 서있습니다. 아마 악마에게 홀린듯한 표정이겠지요? 그러나 자세히 그림을 살펴보면 쇠사슬은 느슨하게 매달려 있는데 이것을 볼때 악마의 유혹에서 자신이 뿌리칠 수 있다는 의지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점들을 보아 유혹에 조종당하는것처럼 보여도 결국 자신 스스로가 그 유혹을 뿌리쳐야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7. The Tower(탑)

악마카드 다음으로 나오는 탑카드는 악마의 구속이 깨어지는것을 의미합니다. 탑은 감금과 환각의 장소로 볼 수 있으며 이 탑읭 파괴는 우리의 삶이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것을 뜻합니다. 탑이 파괴되면 우리들은 자유로워 지긴 하겠지만 탑이 없어진 만큼 우리는 뭘 해야될지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라고 두려울것입니다. 

그런 두려움도 이겨내고 변화를 받아들이라는게 이 카드가 의미하는 뜻 입니다.

18. The Star(별)

이 카드는 전편에서 소개 시켜 드린 절제의 카드와 비슷한 카드입니다. 그러나 탑카드 다음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변화와 혼란의 시기가 종료된것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변화를 겪고나서 우리들의 마음이 평화롭고 안정적이라는것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19. The Moon(달)

달칻드는 태양 빛의 반사로써 생기는 불빛을 제공합니다. 비록 흐릿하고 명확하지는 않은 빛입니다. 그 빛이 밝지는 않지만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즉, 애매모호한 주변의 상황을 무의식의 힘을 통해 그 상황을 극복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20. The Sun(태양)

태양카드는 어두운 밤 뒤에 나타나는 새벽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이 땅위의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태양카드는 축복과 신성, 생명의 원천을 의미합니다. 

이 카드는 타로카드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드 선택시 이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면 아마 그것은 좋은 징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21. Judgement(심판)

심판 카드는 결정, 결단력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면 당신은 선택의 기로에 있으며 당신 앞에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취업이나 중요한 계약이나 이런것들 전에 이 카드를 선택 하게 된다면 과감히 선택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 카드를 만났을때 앞에 놓여진 선택과 도전들이 어떤것들인지 생각해보고 내 스스로 잘 결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22. The World(세계)

마지막 카드네요! 세계 카드는 임무의 완성과 여행의 끝, 완료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이제 목적을 달성하였고 처음 소개 시켜드린 광대카드에 나오는 광대의 여행은 이제 여기에서 끝을 맺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영원한 끝은 없듯이 또 다른 변화는 다시 찾아올거고 광대의 여행은 다시 한번 시작 될 것을 암시 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를 선택한다면 나는 지금 어디에 와있는지?를 한번 생각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타로카드 메이저 카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아서 오래걸렸네요!

모두 다 해석을 하자면 처음에 광대카드를 소개 시켜 드렸는데 거기서 광대가 악마도 만나고, 자신 스스로 결정도 해야하고, 천사도 만나고 등등 여러 고난과 행복을 겪으면서 한층 더 성장한 광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이정도로 해석이 가능 할 거 같네요. 그리고 광대는 이 여행이 끝이아니라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할것이란것도 암시를 해둔거 같습니다. 아마 광대는 우리의 모습을 뜻하고 있는거겠죠?

다들 타로카드의 의미를 알고 게임을 한다면 더 재밌을거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