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증상 및 종류 쉽게 알아보고 진단해보기
신체기관 중 피로회복 및 해독 작용을 하는 기관은 바로 간입니다. 간은 우리가 모르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간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빠르게 치료와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잘못하다간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간염 증상 및 간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 이란?
간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이란,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것을 말하는데 간염은 유전, 음주 유무, 약물, 여행으로 인한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염 원인
간염의 원인은 알콜, 유전, 약물, 바이러스 등의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의 간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로 인해 간염이 생기는 경우도 많은 편인데, 드물게 자가면역성 간염이나 윌슨병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염 종류
1. A형 간염
첫번째는 A형 간염이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어린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간염으로 어릴 때 예방주사를 놓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 편이고 치료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2. B형 간염
두번째는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은 전염으로 인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수건, 칫솔, 수혈 등으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으로도 B형 간염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B형 감염은 잠복기도 있어서 평소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C형 간염
세번째는 C형 간염입니다. C형 간염은 잠복기가 2달 정도이며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삿바늘, 수혈 등 바늘 주사를 조심하셔야 하고 피어싱, 문신 등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긴 편이라 만성 간염으로 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D형 감염, E형 감염, G형 감염이 있는데, D형 감염도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이 되는 편이며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형 감염, G형 감염은 전염성이 심한 편이고 어린아이들에 게서 잘 발병된다고 합니다.
간염 증상
간염 증상은 급성 감염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른데 급성 간염일 경우 고열, 두통,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으며 순간적으로 우울해지기도 했다가 아니였다가 반복되는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욕이 없어지고, 목이 자주 마르고, 복부 팽만감 등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감염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오한, 구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통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심할경우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데, 눈알, 얼굴색, 피부, 소변 색이 진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간혹 가다 간염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성 감염일 경우에는 급성 간염이 아니고 계속 지속되는 간염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단순히 몸이 안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으니 빠르게 전문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간염 치료 방법
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음주 횟수를 줄이셔야 하며 채소, 과일, 고단백질의 음식을 꾸준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및 수면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면역성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할 경우엔 약물로 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데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물 및 간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약물 투여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간염 예방법
급성 간염일 경우 충분한 휴식 및 식단 조절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간염이라면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간에 무리가 가는 행위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앞서 말한 잦은 음주 습관은 간을 망치는 습관이 될 수 있고 신선한 음식과 오래된 물 섭취는 금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평소 체중 조절을 통해 간염 위험에서 벗어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염 증상 및 종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 기능이 악화되면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숨어있다 나타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간염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젊다고 방관하지 마시고 평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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