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없을까?

발은 신체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때문에 발 건강에 대해 소홀히 생각하면 안되는데요, 특히 발톱관리를 잘 못할경우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과연 없을까?

발톱이 안으로 파고들어 생기는 내성발톱은 심해질수록 더욱 아픈 질병입니다. 내성발톱은 발톱 기형 현상으로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내성발톱 생기는 이유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휘어져서 살을 파고드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잘못된 사이즈의 신발을 자주 신을경우 생길수 있고, 무좀을 앓고 있다면 내성발톱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발톱을 자를때 너무 짧게 자르거나 발톱 끝을 일자가 아닌 안으로 파고들게 자르신다면 내성발톱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으로 내성발톱이 생길수 있는데 부모님께서 내성발톱이 있어 나에게도 생겼다면 유전적인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비만이신분들이 내성발톱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성발톱 자가치료

1. 면봉을 이용한 자가치료

첫번째 방법은 면봉을 이용하여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 면봉을 준비해주시고 내성발톱이 있는곳에 꽂아줘서 발톱과 살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면봉솜을 소독해주시는게 좋고, 면봉을 10분정도 끼워주시면 됩니다. 하루에 1번씩 해주시면 됩니다.

 

2. 치실을 이용한 자가치료

두번째 방법은 치실을 이용한 자가치료 입니다. 면봉과 비슷한 원리로 치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신 뒤 내성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 공간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때는 손으로 치실을 땡기고 있어야 되고 이 방법 또한 10분정도 하시면 되고 하루에 1번정도가 적당합니다.

 

3. 교정기 이용

세번째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은 내성발톱 교정기입니다. 내성발톱 교정기는 내성발톱이 심한 사람을 위해 나온것인데 이 또한 휘어진 발톱을 일자로 펴주는 효과가있으며 너무 세게하면 발톱이 손상될 수 있으니 적당한 압력으로 발톱을 펴주시는게 좋습니다.

 

4.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

네번째 방법은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를 이용하여 발톱을 깎는것입니다. 일반 발톱깎이와는 다르게 생겼는데 마치 고양이 발톱깎이 처럼 니퍼형식으로 되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내성발톱은 살안쪽까지 파고들기 때문에 니퍼를 이용하여 안쪽 발톱을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일반 발톱깎이보다 훨씬 날카롭기 때문에 사용하실때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내성발톱 예방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편하게 해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꽉 조이는 신발을 신지 않고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톱을 깎으실때 둥글게 깎지 마시고 일자로 깎아주시는게 좋고 발을 많이 사용한날에는 집에 돌아와서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족욕을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만약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가치료는 내성발톱 초기단계에서 하는것이 좋으며 이미 발톱이 살을 파고들었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살짝 내성발톱끼가 있는데 최근에 자가치료를 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성발톱은 생기게 되면 정말 고통스럽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빨리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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